해당 기사 내용에 따르면, 서울 주요 대학들 사이에서대면 수업을 늘리려는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다고 합니다.
학교 현장에서는 이달 중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만 명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대면 수업이 쉽지 않을 것이란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3일 서울 주요 대학들에 따르면 40~80명 이하 강의는 대면 수업을 하고, 이를 초과하는 대형 이론 강의는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하는 방식을 따르는 학사일정을 발표했다고 합니다.
실제, 서울대는 최근 '1학기 수업 운영안'을 발표하고 대면 수업 원칙을 밝혔습니다. 한양대는 1학기 학부수업을 대면수업으로 시행하되 80명 이상 대형강의나 보강수업 등 일부 강의에 한해 실시간 화상강의를 허용하기로 했다고 하며 중앙대도 학부 이론수업을 포함해 실험ㆍ실습ㆍ실기, 대학원 수업 모두 대면수업을 원칙으로 정했습니다. 성균관대는 대면수업을 기본으로 하되 수강인원 50명 이상 강의는 순환출석제 등으로 오프라인 수업 병행을 실시했으며 건국대는 강의유형과 관계없이 대면수업을 원칙으로 하고 이론수업은 비대면 수업도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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